영역 파괴의 시대, 항공사에서 수제맥주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엔 호텔이 고급 뷰티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JW 메리어트 서울 제공

호텔 투숙의 쏠쏠한 재미 가운데 하나는 호텔별로 특색 있는 객실용 어메니티를 사용하고, 남는 경우 파우치에 담아와 집에서 사용하는 것이다. JW 메리어트 서울이 세계적인 명품 헬스&뷰티 ODM사 코스맥스와 신세계 시코르와 협업을 통해 최고급 퀄리티로 특별 제작한 객실 어메니티 및 바디 제품을 선보이는 중이다.

고객들이 사용하는 스킨 및 바디 제품에서도 JW 메리어트 서울 만의 품격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해 오감의 오감의 감동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시그니처 어메니티는 객실에 비치되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4종뿐만 아니라 현재 지하2층 소재 ‘마르퀴스 스파&피트니스 클럽’의 전 공간에서 사용하는 대용량 스킨, 로션, 클렌징 크림,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등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을 풀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해당 제품들은 모두 자연과 건강을 담은 콘셉트로 고대로부터 세정, 정화, 진정, 보습 등의 미용을 위해 사용된 허브와 꽃, 씨앗 등에서 추출한 자연 성분을 활용해 최고 품질의 제형을 구현했다.

대표적으로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 등에서 세정제 대용으로 사용됐던 솝와트, 피부 정화와 탄력 있는 모발에 도움을 주는 모링가, 피부 진정에 탁월한 카렌듈라,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고 수분을 잡아주는 사차인치 오일 성분을 담았다. 또한 향의 주성분으로는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에서 재배된 라벤더를 사용해 깨끗한 자연 감성과 맑은 공기를 고급스러운 향으로 가득 담아냈다.

고객들은 어메니티를 통해 더욱 생기 넘치고 건강한 피부 및 모발 관리가 가능하며, 피부 진정 효과와 더불어 거칠고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꿀 수 있어 도심 속 유해환경에 지친 피부와 몸을 건강하고 맑게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소중한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객실용 4종 50ml 미니어처 세트부터 300~500ml 의 대용량 여성•남성 스킨 및 로션, 클렌징 크림, 샴푸, 린스, 샤워젤, 바디로션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본격 판매하고 있다. 연말에는 250ml 중량 핑크라벨 라인업과 시어버터 핸드크림 2종 세트도 추가로 출시된다. 현재 지하 2층에 위치한 마르퀴스 스파 & 피트니스 클럽 리셉션 데스크에서 구매 가능하며 내년에는 전용 리테일 공간을 통해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