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들이 입사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직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지난 10월25일부터 11월4일까지 회원 1422명(1년 내 입사자 10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위는 ‘직무’(17.6%)였다. 어떤 기업인지 보다는 어떤 일을 하는지에 중점을 두고 선택했다는 의미다.
2위는 ’최종합격한 곳이 이곳뿐이어서’(14.5%)였다. 여러 곳에 합격해 조건을 봐가면서 ‘골라’ 입사하는 신입사원이 많을 리 없는 현세태를 반영했다. 이어서 3위부터 7위까지는 ▲’발전가능성’(10.9%) ▲’거리’(10.4%) ▲’기업 인지도’(10.3%) ▲’이직의 밑거름’(9.7%) ▲’연봉’(9.6%) 등이 각 10% 전후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공동 8위에는 ▲’기업 이미지’와 ‘교통편’(각 6.9%)이 올랐다.
또한 같은 신입사원이어도 성별과 계약형태, 연령대별 회사선택 기준도 상이했다. 먼저 남녀 교차분석 결과 입사이유 1, 2위는 앞서 등장한 ▲’직무’ 및 ▲’최종합격한 곳이 이곳뿐이어서’로 같았다. 하지만 입사이유 3위에 남자는 ▲’연봉’을, 여자는 ▲’거리’를 꼽은 점에서 차이가 났다. 정규직은 계약직보다 ▲‘연봉’(4.2%P↑)을 중시했다.
한편 신입사원을 연령별로 각 20~25세(이하 △2025), 26~30세(이하 △2630), 31~35세(이하 △3135) 3개 구간으로 구분해 살펴본 결과 2025는 ▲‘연봉’과 ▲‘이직의 밑거름’을, 2630은 ▲‘기업인지도’를, 3135는 ▲‘교통편’과 ▲‘발전가능성’을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사원 연령이 낮을수록 연봉 및 이직대비에, 높을수록 교통편 또는 발전가능성에 대한 고려를 많이 한다는 사실인데,특히 3135 이른바 고참급 신입사원의 경우 ‘교통편’ 선택률이 타 연령대의 2배를 웃돈 점은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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