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뜯어먹는 소리'에서 태웅미 100가마 나눔을 성공했다.

(사진=tvN '풀 뜯어먹는 소리-가을 편' 캡처)

5일 오후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가을 편'에서는 도정을 끝낸 태웅미 나눔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태웅미를 선착순 나눔하기 위해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박나래는 직접 가마솥밥을 만들겠다며 본격 적으로 움직였다.

불 담당 황찬성은 열심히 불을 피워 가마솥이 펄펄 끓도록 했다. 하지만 가마솥 밥을 해본 적 없는 박나래는 "타는 냄새가 난다"며 모든 불을 끄라고 말했다.

황찬성이 불을 끄고 있던 가운데 한 시청자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잔불로 다시 익혀야 한다'고 팁을 전했다.

이에 모든 사람들이 방송할 때 홀로 작은 불씨까지 다 껐던 황찬성은 결국 다시 불 붙이기를 시도했다. 우여곡절 끝에 가마솥밥은 완성됐고, 태웅미도 선착순 나눔에 성공해 태웅은 노래로 보답했다.

태웅은 "처음에는 남을 것 같아 걱정했는데 기부해 주신 분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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