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충청, 호남, 경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임으로 외출할 때 마스크 착용을 해야한다.

(사진=연합뉴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 영동에는 밤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서해안과 내륙지방에는 아침까지 안개 끼는 곳이 있다. 

수도권과 충청, 호남, 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그 밖의 영남과 제주지역도 낮 한때 나쁨 수준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낮 기온은 서울 18도를 비롯해 전국이 16도에서 21도로 어제와 비슷해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진다. 

현재 강원산지와 강릉, 제주도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동해 중부 먼 바다에는 오후부터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 영동은 가끔 비가 오겠고, 경북 북부 동해안은 밤에 비 소식이 있다.

내일까지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 내리고,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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