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가 내레이션을 위해 출연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황민규, 방글이, 구민정, 김영민, 정동현) 250회에는 딸바보 이동건을 보면 질투가 난다는 조윤희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날 5주년 특집방송 내레이션에는 곧 결혼을 앞둔 개그우먼 이수지, 이동건의 아내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조윤희가 출연했다. 조윤희는 “안녕하세요. 저는 배우 이동건의 아내이자 10개월 딸 로아의 엄마 조윤희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수지가 “이동건씨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 어떨 거 같냐”라고 묻자 조윤희는 “일단 아무래도 딸이다 보니까 굉장히 딸바보다. 친구같이 재밌게 놀아주는 아빠일 거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수지가 “(딸이) 얼마나 또 예뻐 보이겠어요”라고 부러움을 드러내자 조윤희는 “질투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윤희는 “로아가 벤틀리랑 개월수가 비슷해요”라며 “그래서 방송을 보며 예습을 하는 기분이에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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