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극장가를 달굴 뜨거운 화제작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완벽한’ 흥행 강자임을 입증했다.

‘완벽한 타인’은 개봉 이틀째 누적 관객수 49만1299명(2일 오전 7시2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기준)을 모으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하며 경쟁작 ‘보헤미안 랩소디’ ‘창궐’을 제치고 완벽한 1위 다지기를 했다. 오늘(2일) 50만에 이어 주말 1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된다.

이같은 흥행몰이는 개봉 전부터 언론의 호평과 관객들의 입소문이 조화를 이루며 실시간 검색순위를 장악하는 것으로 예감됐다. 특히 이미 개봉 첫날 역대 10월 개봉 영화 흥행 1위이자 배우 유해진의 대표작인 ‘럭키’ 오프닝 및 2018년 코미디 최고 오프닝 기록까지 수립한 바 있다.

이에 메가폰을 잡은 이재규 감독은 오늘 오후 3시 YTN뉴스 뉴스인에 생방송으로 상암 스튜디오에 출연해 영화 기획 및 연출과 흥행 이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다.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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