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남자’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엑소 멤버 수호가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수호는 작품에서 기이하게 찢긴 입의 상처로 인해 비극적인 운명에 휘말린 주인공 그윈플렌 역을 맡아 지난달 31일 공연을 끝으로 호평 속에서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한층 깊어진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그윈플렌을 완성한 수호는 맑은 음색뿐만 아니라 풍부한 감성으로 다채로운 넘버들을 선사해 매회 기립 박수를 받았다. 이렇듯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내며 티켓 파워와 실력을 모두 갖춘 뮤지컬계 신성으로 등극했다.
수호는 “존경하는 선배님들, 연출가님은 물론 앙상블, 스태프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무대에 서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다. 정말 많이 배운 공연이었고 찾아와 주신 모든 관객 분들께 감사하다. 기회가 된다면 더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호는 2일 엑소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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