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가 신곡 'Shoot Out'(슛 아웃)으로 음악방송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31일 MBC뮤직,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 Shoot Out(슛 아웃)'으로 챔피언 송에 선정되며 정상에 올랐다.

이날 '쇼 챔피언' 은 '미리보는 2018 MGA 후보'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인하여 결방 되었으나 MGA 방송 후반부에 영상을 통해 몬스타엑스의 '쇼 챔피언송' 수상 소식을 알린 것.

이로써 몬스타엑스는 지난 30일 방송된 SBS MTV '더 쇼'(THE SHOW)에 이어 2관왕에 오르게 됐다.

몬스타엑스는 소속사를 통해 "'쇼 챔피언'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처음인데 너무나 기쁘고 행복하다"라면서 "항상 저희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스타쉽 식구들과 스태프들, 멤버들의 가족들께 모두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항상 같은 자리에서 몬스타엑스를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몬베베(공식 팬클럽)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1위를 목표로 무대에 오르는 것은 아니지만 이 상은 팬분들이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뜻 깊은 것 같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리더 셔누는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으로 알고 항상 겸손하게 좋은 음악을 위해 노력하는 몬스타엑스가 되겠다"고 남다른 각오도 밝혔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이 기세를 몰아 타이틀곡 '슛 아웃'으로 다양한 새 앨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