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이 '뮤직뱅크 인 베를린'에서 빅뱅의 '뱅뱅뱅'을 불렀다.

3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인 베를린'은 '뮤직뱅크'의 13번째 월드 투어로 지난 9월 13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무대를 공개하는 방송이었다.

이날 방송의 진행은 박보검과 전소미가 맡았으며 무대에는 EXO, 워너원, 샤이니 태민, 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 등이 올랐다.

워너원은 빅뱅의 '뱅뱅뱅(BANG BANG BANG)'을 선보여 팬들의 열광을 받았다. 이어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상징곡인 '나야 나' 무대를 소화하기도 했다.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아티스트들의 뮤직 페스티벌 일환으로 KBS WORLD를 통해 총 117개국으로 방송되는 글로벌 문화 교류 콘서트다. 지난 2011년 ‘뮤직뱅크 인 재팬’을 시작으로 프랑스, 인도네시아, 터키, 브라질, 베트남, 홍콩 등 세계 각지에서 월드투어를 다니며 K팝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사진=KBS 2TV '뮤직뱅크 인 베를린'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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