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렌차이즈 브랜드에서는 홀리데이는 특별한 시즌이다. 크리스마스와 겨울, 신년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감도 큰 만큼 다양한 MD상품 및 신메뉴를 출시하고 매장 내 분위기도 홀리데이를 알리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사진=커피빈 제공

글로벌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커피빈은 2018년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유색인쇄가 최소화된 매장용 일회용컵을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까지 다양한 유색인쇄가 된 홀리데이용 종이컵을 제작해 사용해왔는데 올해는 커피빈에서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통해 유색인쇄를 최소화, 재활용 촉진에 앞장서기 위해 유색인쇄가 최소화된 홀리데이용 컵을 제작했다. 홀리데이 느낌을 살리는 커피빈 눈사람 포인트로 제작해 눈길을 끈다. 전 매장에서 11월1일부터 12월 말까지 사용할 예정이다.

사진=할리스커피 제공

커피전문기업 할리스커피는 신년 플래너인 ‘2019 할리스커피 플래너&백세트’ 4종을 11월1일 출시한다. 플래너와 함께 파우치와 캔버스백을 세트로 구성해 가심비를 충족시켰다. 각 플래너 디자인과 어울리는 파우치와 캔버스백을 매치해 플래너+파우치 세트 2종, 플래너+캔버스백 세트 2종, 총 4종으로 선보인다.

캔버스백은 환경을 생각한 ‘텀블러 에코백’ 스타일로 제작됐다. 최근 텀블러 소지 고객들이 늘어난 것을 고려해 가방 내 텀블러 홀더를 만들어 텀블러를 편리하게 담을 수 있도록 실용적인 부분을 살렸다. 파우치 역시 이중구조로 제작돼 물품이 섞이지 않고 구분해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플래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데일리라이크와 협업해 4가지 감성 일러스트를 담았다. ‘천천히 가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커피 마시는 수달’ ‘쉬엄쉬엄 YOLO 버스’ ‘기분 좋은 나뭇잎’ ‘천천히 걷는 북극곰’이라는 각기 다른 콘셉트로 디자인돼 일상 속 패션 아이템으로도 적합하다. 모든 플래너에는 텀블러 또는 머그 구매 시, 비 오는 날 음료 구매 시 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할리스 무료 음료쿠폰이 포함돼 있다.

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문구브랜드 모나미와 협업한 ‘2019 투썸X모나미 데일리키트’ 2종을 11월12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플래너에만 국한했던 기존 제작 형태에서 벗어나 플래너 외 일상생활에 필요한 핵심 문구류를 묶어 다양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했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문구 본연의 기능적인 부분도 빼놓지 않아 직장인들의 업무 필수품으로 제격이다.

데일리키트는 투썸플레이스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사각형 파우치 안에 2019 플래너, 탁상용 캘린더, 모나미153 볼펜, 클립보드, 월간 스케줄러&메모지, 포스트잇 등을 넣었다. 사각형 파우치는 서류 등을 넣고 가볍게 손에 들고 다닐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데일리키트 색상은 블랙과 레드 2종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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