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천만 배우 하정우가 ‘2018 Asia Artist Awards’에 함께한다. 

세계 최초 가수, 배우 통합 시상식 ‘2018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박준철, 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18 AAA’) 측은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배우 하정우가 참석을 확정, 시상식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고 31일 밝혔다. 

하정우는 믿고 보는 배우, 한국영화의 대표 흥행 보증수표 등 어떠한 수식어도 아깝지 않은 명품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히 다져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겨울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1987’과 올여름 ‘신과 함께-인과 연’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것. 

이밖에도 영화 ‘터널’, ‘아가씨’, ‘암살’, ‘군도: 민란의 시대’, ‘더 테러 라이브’, ‘베를린’, ‘러브픽션,’ ‘범죄와의 전성시대’ 등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주는 명실상부 독보적인 배우다. 

특히 주연을 맡은 세 편의 영화 ‘암살’,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이 나란히 천만 관객을 돌파, 배우 송강호에 이어 두 번째 트리플 천만 배우에 이름을 올리며 굳건한 신뢰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에 클래스가 다른 존재감을 보여줄 배우 하정우의 참석은 이번 시상식의 품격과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하정우의 참석으로 탄탄한 라인업에 더욱 힘을 싣고 있는 ‘2018 AAA’는 가수 26팀, 배우 28명이 참석을 예고했다. 그중 가수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아이콘, 트와이스, 세븐틴, 지코, 뉴이스트W, 몬스타엑스, AOA, 마마무, 선미, 갓세븐, 세븐, 우주소녀, 구구단, 모모랜드, 스누퍼, SF9까지 18개 팀이 공개, 배우는 이병헌, 이준호, 장기용, 김다미, 김명수, 진영, 진주형, 이지은, 주지훈, 류준열, 유연석, 김설현, 박해진, 류이호, 이승기, 정해인, 최태준, 곽시양, 신현수, 이다희, 정인선, 하정우까지 22명이 공개되며 기대를 점점 고조시키고 있다.

‘2018 AAA’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정한 방식을 거쳐 후보와 수상자를 선정, 그중 100% 팬들의 투표로 수상이 결정되는 인기상은 1차 투표에 이어 17일부터 오늘(31일)까지 2차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8 Asia Artist Awards’는 오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STARNEWS)가 주최,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11월 28일 오후 5시 글로벌 허브시티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오후 1시부터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플라자에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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