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둘째 소은이가 돌잡이에서 돈을 집었다.

 

사진='동상이몽2' 캡처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는 인교진 소이현 부부 둘째 소은이의 돌잔치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이현은 첫째에 이어 또 돌잔치에 많은 사람들을 부르기 미안했다며, 둘째 소은이의 돌잔치는 가족끼리 조촐하게 지냈다고 밝혔다. 시끌벅적한 분위기에 놀랄 법도 했지만, 소은이는 하나도 떨지 않으며 돌잔치를 즐기는 것처럼 보여 웃음을 이끌어 냈다.

그리고 이날 돌잔치의 하이라이트 돌잡이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돌잡이에 앞서 인교진은 "건강했으면 좋겠어서"라며 "실을 집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소이현은 머뭇거리다 "돈"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실제로 돈을 잡자 소이현은 "돈 잡았다"며 큰 소리로 외쳐 행복해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소이현은 민망한 듯 고개를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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