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재의 집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임찬) 265회에는 을지로를 방불케하는 조명천국 김충재의 집이 공개됐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김충재는 침대에서 눈을 뜨는 모습으로 무지개 라이브를 시작했다. 늘 봐오던 집이 화면에 나오자 김충재는 “이 집을 TV에서 볼 줄 몰랐다”라고 감탄했다.

박나래는 “충재씨 집은 처음본다”라고 관심을 드러내며 자다 일어나 이불 정리를 하는 사소한 행동에도 의미를 부여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충재는 침대에서 일어나 곧바로 집안 곳곳에 있는 조명을 켜기 시작했다. 책상 스탠드를 시작으로 천장 등을 비롯한 조명들에 불이 들어오자 전현무는 “을지로네 을지로”라고 감탄했다.

아티스트답게 김충재의 집에서는 예술가의 느낌이 물씬 풍겼다. 그래픽 장비부터 빔 프로젝터, 미술도구까지 김충재의 ‘예술감성’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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