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가 리사를 도왔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연출 최민근, 장승민) 5회에는 매튜가 리사를 딸처럼 돌보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진짜사나이300')

유격훈련에서 열외 됐던 리사는 마지막 전술행군에서 생도들에게 재합류했다. 그러나 금방 체력이 고갈되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모두가 힘든 전술행군, 리사는 혼자 힘으로 이를 이겨내려고 했다. 이때 조용히 다가온 사람은 바로 막내 생도들의 ‘아빠’ 노릇을 자처해온 매튜였다.

매튜는 조용히 리사의 군장을 뒤에서 손을 받혀줬다. 리사는 “자기 군장도 무거웠을 텐데, 자기도 힘들었을 텐데 두 개를 들고 걸어가기에는 정말 어려운 일이지 않냐. 근데 너무 감동을 받았고 너무너무 미안했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매튜는 리사를 돕기 위해 온 힘을 다했고 함께 전술행군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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