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킴 카다시안으로 또 한번 변신을 시도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 구 썸남 김충재와 재회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박나래는 이날 할리우드의 모델 겸 영화배우 킴 카다시안 화장법에 재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화사의 손길로 킴 카다시안 화장을 시도했을 당시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하비에르 바르뎀 같다는 이유로 ‘나래바르뎀’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브랜드평판 1위를 자축해 박나래는 다시 한번 킴 카다시안에 도전했다. 이번에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저격한 듯 애초에 장난감까지 들고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캐릭터로 자신감이 충문한 것도 잠시. 박나래에게 어둠의 그림자가 엄습했다. 바로 ‘충재씨’ 김충재가 무지개 스튜디오를 방문한 것. 전현무는 이 소식을 전했고 박나래는 일순간 얼굴이 굳어졌다.

부끄러움에 박나래는 등을 돌리고 서 있었지만 성큼 곁으로 다가온 김충재는 얼굴을 확인하려고 했다. 그리고 눈이 마주친 순간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입을 틀어 막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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