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서울시가 전망문화복합시설로 조성한 ‘뚝섬자벌레’가 제대로 관리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뚝섬자벌레는 지상 4층으로 건축됐다. 길이는 240m, 높이 5~12m에 달해 최대 700명 가량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또 전망대, 옥외전시장이 있어 다양한 전시활동도 할 수 있는 곳이다. 때문에 예술인을 위한 기회의 공간의 목적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26일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약 150억원을 투자해 만든 뚝섬자벌레가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방문객 수는 해마다 줄어들어 매년 4~5억에 달하는 유지비를 충당하기도 버거운 상황이다.
서울시의 ‘뚝섬자벌레 이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0년 개설당시 103만 5000명에 육박하던 방문객은 지난해 49만 6000명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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