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을 강타한 슈퍼태풍 위투에 피해입은 블락지 재효가 근황을 전했다.

 

(사진=재효 인스타그램)

26일 블락비 재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풍.. 12시간 연착됐네. 저는 무사히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날라갈 뻔"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재효가 강풍을 맞으며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앞서 재효는 전날 25일 "괌에서 태풍 위투 비바람 맞고 방전상태"라며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과 함께 태풍 피해를 입었음을 전했다.

한편 제26호 태풍 위투는 시간당 최대풍속 290㎞의 강풍을 동반, 사이판을 포함해 티니언 등 미국 자치령 북마리아나 제도를 휩쓸고 지나갔다. 위투는 주로 사이판을 강타해 수도, 전기 등의 시설을 파괴하는 등 피해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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