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롯데쇼핑 창사 39주년을 맞아 재고 부담을 줄이고, 가계 물가안정에 기여하고자 가공식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을 최대 50%가량 가격 인하해 판매하는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한다.

사진=롯데쇼핑 제공

재고 소진과 소비자 가계물가 안정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총 500여 개 품목, 30억 규모로 오는 11월14일까지 롯데마트 전 지점에서 열린다. 대표 상품으로는 ‘초이스엘 곰솥/들통/주전자 시리즈’가 1만2720원~3만9920원, ‘메디큐브 그린로션&클렌져 기획’가 1만700원, ‘프라임 방수 매트 커버(슈퍼싱글/퀸)’가 각 1만5000원과 2만원, ‘미러 블루투스 스피커조명’이 1만원에 판매된다.

또한 장난감 카테고리 킬러 브랜드인 토이저러스의 완구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레고 10869 듀블로 농장 어드벤쳐’가 5만300원, ‘영실업 본카트 베스퍼’가 1만원, ‘영실업 릴리의 웨딩신부 꾸미기’가 1만5000원이다.

이 밖에 가격 할인 등 대규모 행사를 위해 물류센터에 비축해둔 물량과 기존 할인 행사 후의 잔여 물량도 함께 선보인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초이스엘 우리쌀 태양초 고추장(3kg)’는 7000원에, 사조해표 안심따개 고추참치(150gx2)’는 1000원에, ‘담초가인 호박 자연발효식초(500ml)’는 3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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