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엔터테인먼트 3사의 주가가 급락했다.

24일 3분기 실적이 기존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오면서 JYP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이 급락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오전 10시 기준으로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0.54% 내린 3만 4천 800원에 거래됐다.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역시 일제히 시세가 낮게 형성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6.77% 내린 4만 8천 200원에 거래됐다. YG엔터테인먼트 역시 6.67% 떨어진 3만 9천 850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이는 최근 증권가에서 국내 BIG3로 손꼽히는 엔터테인먼트주의 3분기 실적 전망이 하향 조정되는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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