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역대 복권 최고액이 나왔다.

23일 AP통신 등 미국 현지 언론이 복권 사상 역대 최고액 당첨금인 18억 달러(한화 약 1조8천억 원) 당첨금이 나왔다고 전했다.

(사진=픽사베이, 해당 기사와 관련없음)

메가밀리언은 숫자 맞추기 복권으로 당첨 번호는 5, 28, 62, 65, 70 그리고 메가볼 5로 추첨이 됐다고알려졌다. 그러나 아직 당첨자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즉각 확인이 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추첨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밤 11시에 이루어졌다. 메가밀리언은 올해 7월 캘리포니아의 한 사무직 근로자 그룹이 5억 4천 300만 달러의 당첨금을 받은 이후 당첨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복권은 1부터 70까지 수에서 숫자 5개, 그리고 1~25에서 메가볼 숫자 하나를 맞춰야 1등에 당첨된다.

만약 이번에도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같은달 26일 이뤄질 추첨의 당첨금은 20억 달러(약 2조 2천 600억 원)에 육박한다.

메가밀리언은 미국 내 44개주와 워싱턴DC,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