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룸' 김희선이 정원중의 장례식장을 찾았다.
21일 방송된 tvN '나인룸'에서는 서로 영혼이 바뀐 을지해이(김해숙 분)와 장화사(김희선 분)의 삶이 펼쳐졌다.
이날 을지해이의 몸을 입은 장화사는 마현철(정원중 분)을 죽였다. 그는 증거를 없애기 위해 김미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장화사는 피가 묻은 옷가지 등을 태웠다. 김미란은 기산에게 약점을 잡힌 장화사를 걱정했다.
마현철의 장례식장에서 장화사를 만난 기산(이경영 분)은 "을지 변호사"라고 부르며 "언제든 내게 오게"라고 말했다. 앞서 기산은 장화사의 살해를 알고도 그를 도왔다.
이후 장화사는 마현철의 묘비를 보며 "눈물이라도 흘려 줘야 하는데. 당신 딸을 생각해서. 최소한 불쌍은 해야 하는데.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목숨에는 목숨. 만약 내가 당신한테 더 많이 가져간 거라면 정산은 나중에 받아줄게"라고 속으로 말했다.
사진=tvN '나인룸'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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