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미실의 정체는 정영주였다.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동막골소녀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 무대는 미실와 왕밤빵의 대결이었다. 왕밤빵은 '고해'를 열창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후 결과는 33대 66으로 왕밤빵의 승리가 됐다.

규칙에 따라 미실은 가면을 벗게 됐다. 그의 정체는 데뷔 25년차 뮤지컬 배우 정영주였다.

정영주는 '부암동 복수자들', '시그널' 등의 TV 드라마를 통해 대중과 만난 바 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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