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며 전국 각지에서 마라톤 행사가 열리고 있다. 10월에는 연내 가장 대표적인 마라톤 행사인 ‘춘천마라톤’을 비롯해 환경마라톤, 경주국제마라톤, 부산마라톤 등이 개최될 예정이며 이색적인 ‘좀비런 2018 할로윈 페스티벌’도 준비돼 있다.

사진=다이나핏 제공

이렇듯 마라톤 행사가 다채롭고 전문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마라톤 참가를 앞두고 몸과 마음을 최상의 상태로 끌어올리고, 기록 달성을 위해 러닝 클래스를 듣거나 꾸준히 트레이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장착한 러닝웨어를 입는 이들이 많아지며 스포츠 업계에서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추세다.

하이 퍼포먼스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의 ‘플래쉬 티셔츠’는 남녀페어 제품으로, 가볍고 상쾌한 러닝을 도와준다. 니트 본딩 소재의 후드 티셔츠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더했으며 어깨 부위의 웰딩 전사 디테일이 빛에 반사돼 야간 러닝시에도 안전하다. 히든 포켓 디테일은 간단한 물품 소지가 가능해 실용성을 더욱 높였다. 가벼운 착용감과 보온성을 갖춰 지금 같이 일교차가 큰 시즌에 착용하기 좋으며 속건 기능과 부드러운 촉감으로 러너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다이나핏 '플래쉬 티셔츠', 아디다스 'Z.N.E 러닝재킷', 뉴발란스 '러닝 에센셜 바람막이', 나이키 '윈드러너 재킷'(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뉴발란스의 ‘러닝 에센셜 바람막이’는 생활방수와 방풍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비에 젖지 않고, 쌀쌀한 아침 저녁의 바람을 막아주어 러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너 장갑으로 보온성을 높였으며 착용감이 탁월하다. 등판 벤틸레이션을 적용해 러닝 시 통기성이 우수하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로 출시되어 간절기 아우터로 연출하기도 좋다.

아디다스의 ‘Z.N.E 러닝 재킷’은 비바람을 차단하는 발수 립스톱 원단으로 제작돼 궂은 날씨에도 불편함이 없는 러닝 재킷이다. 우수한 통기성의 기능성 소재가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고, 슬림핏과 프리쉐이프 팔꿈치가 자유로운 착용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전방향 반사소재 디테일로 가시성을 높였으며 건조가 빠르고 눈과 비를 차단하는 ‘내구성 발수’ 코팅을 적용했다.

나이키의 ‘윈드러너 재킷’은 가벼운 소재에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더해 스타일리시한 러닝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내구성이 좋은 초경량 립스탑 소재를 적용했으며, 챙과 조임끈을 적용한 후드로보온 조절이 가능하다. 신축성 좋은 소맷단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주고, 뒷면 요크 트임이 통기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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