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가 갈고 닦은 그림 실력을 발휘해 샌프란시스코 플리마켓 판매에 나섰다.

사진=TV조선 '라라랜드' 방송캡처

20일 밤 방송된 TV조선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에서 서동주는 “내가 가진 재능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다”며 자선 기부를 위한 플리마켓에 참여했다. 미국 웨즐리 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던 서동주는 이날 수준급 미술 실력을 발휘하며 노란 해바라기 프린트의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티셔츠를 제작해 판매했다.

서동주는 “과거 이혼 후 금전적으로 힘들었을 때 플리마켓에서 옷장사를 했던 적이 있다. 친구와 함께 도매로 물건을 구입한 뒤 플리마켓에서 팔아 생활비를 마련했다”고 고백한다. 이어 고객들을 상대로 친절함과 능수능란한 호객행위(?)로 영업 수완을 보인 그는  ‘자신만의 판매 노하우’를 공개하며 생활력 강한 모습을 내비쳤다.

한편 ‘라라랜드’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5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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