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나게 먹자' 멤버들이 추자도 바위굴을 맛봤다.

19일 방송된 SBS '폼나게 먹자'에서는 트와이스 다현과 정연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추자도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식재료는 추자도의 바위굴이었다. 멤버들은 추자도의 해녀들을 만났고 해녀들은 바다에서 바위굴을 땄다.

추자도 바위굴은 국내 자연산 굴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대형종이다. 이경규는 추자도 바위굴의 크기에 감탄했다.

한 해녀는 "국내에서는 추자도와 울릉도, 그리고 일본 일부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추자도 바위굴은 kg가 아니라 마리당 만 원 정도 한다"고 설명했다.

김상중은 정연과 다현에게 바위굴을 주자고 했지만 이경규는 "나이순으로 먹어야 한다. 얘네는 앞으로 많이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폼나게 먹자'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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