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이 액션 신과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사진=MBC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 캡처)

19일 오후 방송된 MBC‘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 일본 편에서는 객원 노마드 류현경이 출연했다.

이날 류현경은 액션 신과 관련해 "영화 '신기전'에서 장검으로 신을 하는 장면이 있었다. 열심히 연습했는데 삭제됐다. 애기살 정도 쏴 봤다. 쏘는데 다 명중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 와이어도 잘 타고 말도 어 되네? 했었다. 근데 생각해보니 어린 시절에 겁이 없고 패기였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류현경은 "액션하면 장쯔이"라고 팬심을 드러낸 후 "팔 다리도 길지만 '와호장룡'에서 너무 멋있었다 안무를 하는 듯한 합이 너무 충격이었다. 다른 영화에서는 액션 합이 잘 안 보이는데 장쯔이는 정확하게 보여서 너무 충격을 먹었었다"고 말했다.

장쯔이를 실제 영화 '조폭 마누라2' 촬영장에서 만났다는 류현경은 "영화 마지막 장면에 장쯔이가 나왔는데 촬영 현장에서 멀리서 봤다. 와이어를 타고 올라가는데 액션을 너무 수월하게 하더라. 보통의 기술로는 안될 것 같았다. 정말 대단하다 느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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