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이 결혼 전 활동하던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캡처)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여걸식스' 동창회 특집으로 이혜영, 강수정, 정선희, 현영, 지석진이 출연했다.

이날 강수정은 "과거 메일로 악플을 받았었다. 이런 욕들이 있구나 싶었다. 쌍시옷 들어간 욕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현영은 "당시 카페가 유행했었다. 팬 카페 안티 카페 많았다"며 "내가 우연히 다른 프로그램에서 동방신기를 만났다. 그때 동방신기와 포옹을 하려는 척했는데 안 했다. 근데 그게 낚시성 예고편으로 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목소리 때문에 안티 팬이 있었는데 예고편 이후 안티 카페가 7개가 생겼다"며 "지금 결혼 후 아이 낳고 활동하는데도 선플 반 악플 반이다"고 덧붙였다.

현영은 "악플은 그냥 읽고 끝나면 약간 기억에 남아있다. 읽으면서 하나하나 답을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