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더 게스트' 김동욱이 전무송 앞에서 오열했다.

 

18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손 더 게스트)’에서는 윤화평(김동욱)이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고 할아버지(전무송)의 옆에서 오열했다.

이날 윤화평은 친부 윤근호의 장례 후 병실에 누워있는 할아버지를 찾았다. 그는 할아버지에게 “아버지 찾으려고 멀미 꾹 참고 다녔다는 거 내가 그때 믿었어야 했는데...”하며 후회했다. 하지만 대답이 없는 할아버지를 향해 “예전에는 그렇게 화통하더니 아무말도 없네”하며 아쉬움을 전했다.

그리고 누워 있는 할아버지를 바라보며 울먹이며 “미안해요”라는 말밖엔 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 뒤 최윤(김재욱)과 양신부(안내상)의 대화가 이어졌다. 양신부는 윤에게 “윤화평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이어 “20년 전 현장에 있던 사람 중 이제 남은 건 윤화평 뿐”이라며 그가 박일도일 가능성이 높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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