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뒤에 테리우스' 정인선이 소지섭의 정체를 알고 안심했다.
18일 방송된 MBC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는 김본(소지섭)의 정체를 의심하고 킹스백에 잠임한 고애린(정인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애린은 김본의 국정원 비밀공간을 발견했다. 문 밖에서 “애린씨가 안 보여”라고 말하는 본의 목소리가 들렸고, 애린은 문을 박차고 들어갔다. 복잡한 공간을 둘러보고 “이게 다 뭐예요?”라고 놀라 물었다.
그러자 김본은 애린에게 다가가 꽉 안아줬다. 그녀가 주위를 보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 사이 유지연(임세미)과 라도우(성주)는 칠판에 붙은 사진들과 정보를 정리했다. 이후 본은 두 사람을 내보내고 애린과 둘이 대화를 나눴다.
그리고 둘이 남게 됐을 때, 본은 “이곳은 국정원 비밀 지부예요”라고 비밀을 밝혔다. 이에 애린 표정이 밝아지며 “다행이에요. 당신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서”라고 대답했다.
이어 김본은 "이 가게의 정체를 누구에게도 발설하면 안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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