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35)가 영화 '배반의 장미'로 컴백했다.

손담비의 첫 스크린 주연 도전이다. 이번에 그가 도전한 건 코미디다. 오늘(18일) 개봉한 영화 '배반의 장미'는 슬픈 인생사를 뒤로하고 떠날 결심을 했지만 아직 하고픈 것도, 미련도 많은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그린 코미디다. 김인권, 정상훈, 손담비, 김성철 등이 출연한다.

극에서 손담비가 맡은 '이미지'는 홍일점으로 극에 반전과 활력을 불어넣는 캐릭터다. 손담비는 섹시한 한편 비밀을 지닌 이미지를 통해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활기차고 엉뚱한 모습을 마음껏 펼친다.

 

사진 김수(라운드 테이블)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