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석에 대한 악성루머에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냈다.

18일 조정석의 소속사 JS컴퍼니 측이 증권가 정보지, 일명 지라시를 시작으로 퍼지기 시작한 악성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문화창고)

이날 JS컴퍼니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조정석과 관련해 커뮤니티 등을 통해 터무니 없는 악성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라며 “그동안 당사는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조정석이기에 근거 없는 소문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감수하고 강력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현재 유포되고 있는 허위 사실과 관련해서 배우 당사자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억측과 소문이 확산되고 있어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JS컴퍼니 측은 이에 “악성루머, 허위사실 및 인신공격성 발언에 해당하는 모든 게시글, 관련 댓글 등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이와 관련하여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경하게 대응하고자 한다”라고 입장을 전달했다.

한편 조정석은 이달 8일 가수 거미와 언약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조정석이 한 걸그룹 멤버와 관련한 루머가 확산되며 실시간 포털사이트에 이름을 올리는 불미스러운 일을 겪었다.

 

아래는 JS컴퍼니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JS컴퍼니입니다.

현재 배우 조정석과 관련하여 커뮤니티 등을 통해 터무니없는 악성 루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당사는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조정석이기에 근거 없는 소문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감수하고, 강력한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재 유포되고 있는 허위 사실과 관련해서 배우 당사자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억측과 소문이 확산되고 있어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습니다.

당사는 추후 악성루머, 허위사실 및 인신공격성 발언에 해당하는 모든 게시글, 관련 댓글 등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이와 관련하여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력하게 대응하고자 합니다.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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