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the guest' 김동욱이 살인 용의자로 몰렸다.

17일 방송된 OCN '손 the guest(손 더 게스트)' 11화에서는 박일도를 추적하는 윤화평(김동욱 분), 강길영(정은채 분), 최윤(김재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화평의 아버지 윤근호(유승목 분)는 전화를 통해 귀신에 빙의됐다. 그는 윤화평을 죽이려 했다. 이에 윤화평은 "언제 빙의된 거냐"며 충격을 받았다.

윤근호는 "네가 내 어머니를 죽였어. 내 아내도 죽였어. 너 때문에 내 가족이 20년 전에"라며 윤화평을 공격했다. 둘은 몸싸움을 벌였고 윤근호는 도망쳤다.

윤화평은 곧 윤근호가 죽인 여관 주인의 살해 용의자가 됐다. 강길영은 윤화평을 경찰서로 부르려 했지만 윤화평은 "또 살인할 거다. 눈 찌르고 자살할 거고"라며 계속 아버지를 찾아 나섰다.

최윤을 찾아간 윤화평은 도움을 청했다.

사진=OCN '손 the guest' 방송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