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엠마왓슨이 최근 새로운 남성과 교제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엠마왓슨이 테크 CEO인 브랜든 월러스와 로맨틱한 휴가를 보내고 있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들은 멕시코에 있는 한 야외 레스토랑에서 함께 점심 식사와 칵테일을 즐겼다. 공개적인 장소에서 진한 키스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다.

브랜든 월러스는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남다른 스펙까지 지닌 '엄친남'이었다. 30대 후반인 그는 프리스턴 대학을 졸업한 후 스탠포드 대학에서 MBA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라틴 아메리카 차량 공유업체인 캐비파이(Cabify)의 공동 설립자이며 투자사 피프스 월(Fifth Wall)의 파트너이자 공동 설립자다.

엠마왓슨은 올 상반기 미국 배우인 코드 오버스트리트와 같이 있는 장면이 목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브랜든 월러스가 엠마왓슨의 마음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엠마왓슨은 그레다 거윅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작은 아씨들' 리메이크작에 출연해 첫째 딸 '메그'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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