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망(PSG)에 뛰고 있는 앙헬 디마리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재이적할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미러’가 16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디마리아가 PSG와 체결한 계약은 2019년 여름 만료된다. 오는 1월부터 자유롭게 팀을 물색할 수 있고 내년 여름이 되면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는 상황이다. 디마리아와 그의 대리인은 현재 PSG와 재계약을 체결하는 대신 새 구단을 찾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맨유로 알려졌다.
디마리아 측은 주급으로 20만 파운드(약 3억원)를 원하고 있으며 이를 감당할 수 있는 프리미어리그 구단은 많지 않아 맨유행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디마리아는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1년 간 맨유에서 등번호 ‘7번’을 달고 뛴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선수의 이름값에 비해 부족한 활약을 펼치며 맨유팬들의 원성을 샀다.
맨유 유니폼을 입고 리그 27경기에서 3골 10어시스트라는 부진한 성적을 올린 디마리아는 결국 1년 만에 맨유를 떠나 PSG에 합류, 다시금 전성기의 폼을 되찾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의 맨유행이 현실화 된다면, 이번엔 과연 과거의 아쉬움을 씻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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