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이 감정까지 뒤흔드는 위기를 맞는다.
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측은 11회 방송을 앞두고 위험에 처한 윤화평(김동욱)과 악령에 빙의된 윤근호(유승목)의 모습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위기를 딛고 더욱 끈끈해진 공조로 ‘손’ 박일도를 쫓아온 윤화평, 구마사제 최윤(김재욱), 강길영(정은채)은 조금씩 진실에 가까워졌다. 최신부(윤종석)가 박일도 본체가 아닌 하급령에 빙의됐던 사실이 드러나며 박일도의 행방이 안갯속에 빠졌지만 강길영이 최초의 박일도 빙의자에 관한 단서를 확보하며 전환점을 맞았다. 그러나 윤화평의 아버지 윤근호가 ‘손’에 빙의돼 윤화평을 위협하며 충격적인 반전 전개의 정점을 찍었다.
또다시 윤화평 가족에게 ‘손’의 그림자가 드리우며 위기감이 고조된다. ‘손’에 빙의된 아버지 윤근호를 찾아 나선 윤화평은 필사적으로 어둠 속을 헤맨다. 위태로운 얼굴에 빙의된 아버지를 마주한 슬픔과 반복되는 비극을 막아야 한다는 절박함이 가득 담겨있다. ‘손’에 빙의된 윤근호는 범접할 수 없는 어둠의 아우라를 발산하며 공포와 두려움을 자극한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윤화평의 다급한 표정이 심상치 않은 전개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한다.
오늘(17일) 방송분에서는 윤화평 가족을 둘러싼 진실과 함께 박일도의 정체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아버지 윤근호의 빙의로 어머니, 할머니에 이어 또다시 가족을 잃을 위기에 처한 윤화평은 위험을 무릅쓰고 비극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귀신이 되기 전 박일도를 봤다는 증언은 뜻밖의 진실을 드러내며 윤화평, 최윤, 강길영을 추격전의 새 국면으로 이끈다. 박일도에 얽힌 충격적인 비밀이 거센 후폭풍을 몰고 올 전망이다. ‘손 the guest’ 11회는 오늘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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