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이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서 팬들에게 상큼발랄한 매력을 전파한다.

사진=DSP미디어 제공

에이프릴은 17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BC MUSIC '쇼챔피언'에 출연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the Ruby'의 타이틀곡 '예쁜 게 죄'와 수록곡 'Oh-e-Oh' 무대를 선보인다.
 
'예쁜 게 죄'는 통통 튀는 시티 팝 스타일로 사랑에 대한 당돌한 호기심과 더불어 자신감을 표현한 곡이다. 이유 있는 '나르시시즘'으로 사랑 앞에 부끄러워하기보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다가오라는 메시지를 곡에 담았다.
 
'예쁜 게 죄'와 함께 선사할 예정인 수록곡 'Oh-e-Oh'는 감각적이면서 심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트로피컬 기반의 댄스곡이다. 사랑이 찾아온 설렘을 에이프릴만의 발랄한 감성으로 담아냈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에이프릴은 색다른 비주얼과 음악성으로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과연 이번 첫 방송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에이프릴은 MBC MUSIC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예쁜 게 죄'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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