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하하와의 부부싸움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하하와의 부부싸움의 가장 큰 원인으로 술을 꼽는 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2TV '1대100')

조충현 아나운서는 “국민 꼬꼬미 부부다”라며 남편 하하와 별의 꿀 떨어지는 7년차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최근 별은 자신의 SNS에 하하를 ‘내겐 소지섭보다 더 멋진 그대’라고 표현하는 등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런 하하와 별도 부부싸움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충현 아나운서가 무슨 이유로 주로 싸우냐고 묻자 별은 “술이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별은 “남편이 사업도 하니까 어느 정도는 이해를 하죠, 하는데”라면서도 조충현 아나운서에게 “술 드시죠?”라고 묻기 시작했다. 이어 “저는 술을 한 잔만 마셔도 취하거든요”라며 “근데 어느 정도 마시고 취할 거 같으면 절제가 안 되나요?”라고 부부의 동상이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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