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변호사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신체 검증에 반박했다.

 

(사진=강용석 캡처)

16일 오후 강용석 변호사는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후 4시 아주대학병원에서 셀프 신체검증에 나섰다. 검사 결과 논란이 됐던 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강용석 변호사는 "(두 사람이) 1년 몇 개월 동안 만났는데 만나는 과정에 온갖 이야기가 다 있다. 제일 중요한 장소가 국가 인권위원회 1층 주차장이다. 정말 아는 이야기는 많지만 다 밝힐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동료 변호사는 "병원을 나오는 표정을 보니 이거면 되겠지라는 표정이더라. 저희는 원래부터 점은 내용의 핵심이 아니었다. 점은 빙산의 일점에 불가하다"고 반박했다.

또한 강용석 변호사는 "점을 아무리 지워도 본질은 지울 수 없다"고 강조하며 "인권위 주차장에서 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우리가 얘기하면 놀랄 것이다. 저희가 되도록 안하려고 했는데 (김부선) 배우님을 모셔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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