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가 이혼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캡쳐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16일 "양정아가 2017년 12월 이혼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12월 양정아는 3살 연하인 사업가 남성과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4년 만에 서로의 길을 걷기로 했다.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소속사는 “배우의 사생활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양정아는 19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종합병원’ ‘언니는 살아있다’ 등에 출연, 명품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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