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사전’ 그 다음 이야기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J.K. 롤링의 마법 세계, 그 두 번째 작품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이하 신비한 동물사전2)'는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다. '신비한 동물사전'에 이어 데이비드 예이츠가 연출하고 J.K. 롤링이 각본을 맡아 전편의 뉴욕에서 파리라는 새로운 무대로 배경을 옮겨 더욱 커진 스케일을 선보인다.

뉴트 역의 에디 레드메인과 티나 골드스틴 역의 캐서린 워터스톤, 노마지 제이콥 코왈스키 댄 포글러, 티나의 자유분방한 동생 퀴니 골드스틴 앨리슨 수돌 등 사총사가 돌아왔고, 세계적인 배우 주드 로가 덤블도어를, 조니 뎁이 최악의 마법사 그린델왈드 역을 맡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전편에서 활약한 에즈라 밀러도 다시 등장하고 한국 배우인 수현이 피의 저주로 뱀으로 변하는 내기니를 연기한다. 조 크라비츠가 뉴트의 옛사랑이자 현재 뉴트의 형과 약혼한 레타 레스트랭 역을, 칼럼 터너가 뉴트의 형 테세우스 스캐맨더 역으로 출연한다.
 
또한 전편에서 캐릭터들 못지 않게 많은 인기를 모았던 니플러의 아기 버전을 비롯한 신비한 동물들과 새로운 신비한 동물들이 대거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더불어 그와 대치한 캐릭터들과의 일촉즉발의 순간을 담았다. 파리를 상징하는 에펠탑과 '미래를 바꿀 자 누구인가?'라는 문구가 빛과 어둠의 마법의 치명적인 대결을 예고한다.

마법 세계와 인간 세계를 위협하는 검은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음모를 막기 위한 뉴트의 활약, 그리고 밝혀지는 비밀들, 미래를 바꿀 마법의 시작이 될 '신비한 동물들2'는 2018년 11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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