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이 없는 날씨라는 말이 어울리게 서늘한 가을바람이 부는가 싶더니 금방 겨울이 다가오는 눈치다. 급변하는 날씨에 미처 겨울옷을 장만하지 못했다면 저렴한 할인전을 이용해보자. 여름옷 대비 가격대가 높은 겨울옷을 가성비 좋게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똑똑한 소비자들을 위한 ‘특급할인’을 모아봤다.

 

♦︎ 하프클럽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의 브랜드 패션몰 하프클럽이 16일과 17일 양일간 가을, 겨울 의류와 잡화를 최대 90% 세일하는 ‘하프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니트, 맨투맨 티셔츠를 비롯해 코트, 패딩 등 아우터까지 F/W 시즌 대표 패션 아이템들을 특가로 구성했다. 행사기간 동안 방문 회원 전원에게 7%와 10% 장바구니 쿠폰을 지급하고, 국민카드, 카카오페이, 원더페이로 결제시 3~7천원 추가 즉시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7만원, 10만원, 2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들은 구매금액에 따라 각각 5,000원, 1만원, 2만원을 페이백 받을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헤지스, 탱커스, 비엔엑스 등 남녀 캐주얼 브랜드와 니트, 경량 패딩 제품에 대해 추가 쿠폰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질스튜어트와 모그핑크는 코트, 패딩, 퍼와 같은 F/W 아우터를 85%까지 세일하고, 티엔지티(TNGT)와 질스튜어트뉴욕은 남성용 니트를 1만원대, 울코트를 9만원대로 판매한다.

이번 특가전을 통해 겨울 아우터도 저렴한 가격에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쉬즈미스는 패딩점퍼를 2만원대부터 선보이고, 케이스위스 덕다운점퍼는 6만원대, 구스다운 롱패딩은 10만원대로 살 수 있다. 바쏘옴므와 지이크는 남성용 신상 캐시미어 코트와 다운점퍼를 20% 추가 쿠폰할인하고, 밀레, K2, 아이더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의 패딩 특집 행사도 마련돼 있다.

 

♦︎ 인터파크
 

인터파크가 창립 21주년을 맞이하여 고객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기 위해, 파격할인과 다양한 쿠폰증정을 포함한 시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기획전에서 인터파크는 앱 이용 고객 전용으로 1만 5천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원까지 할인되는 12% 일반 할인 쿠폰과 최대 5천원까지 할인되는 12% 중복 할인 쿠폰 그리고 제휴사 상품 구매시 최대 5천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는 6%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선착순 한정)한다.

아울러, 패션과 잡화, 레저 등 가을 시즌 인기 품목으로 구성된 이벤트 대상 품목에 대해서 큰 폭의 할인전을 진행하며, 롯데카드로 결재시 8% 할인, 농협카드 6% 할인, 국민카드와 현대카드로 결재시 각 5% 할인, 삼성카드로 결재시 3% 할인 등 신용카드 청구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5일부터 26일까지 메일 아침 10시에 선착순 수량 한정으로 ‘투데이딜’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애플 에어팟, 차이슨 무선청소기 및 나이키 코르테즈 등의 인기상품을 최대 70%의 특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몽블랑, 타미힐피거 및 탠디 등 시즌 프로모션에 참여한 주요 브랜드 제품에 대해서는 최대 50%에 달하는 특별 가격 할인도 함께 진행해, 가을 멋쟁이가 되기 위한 쇼핑이나 또는 가족, 연인을 위한 선물 구입 목적에도 안성맞춤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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