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의 피터 잭슨 제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모털 엔진'이 극장가를 찾는다.
뿐만 아니라 개봉 확정과 동시에 런칭 포스터와 파이널 예고편이 공개돼 거대한 상상력이 절정에 달한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영화 '모털 엔진'의 배급을 담당하는 UPI 코리아 측은 "'모털 엔진'은 오는 12월 5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 또한 IMAX 개봉 역시 확정해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로 극장가를 찾아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영화 '모털 엔진'은 60분 전쟁으로 지구가 멸망한 황폐한 미래, 인류의 생존이 걸린 움직이는 도시들의 전쟁을 그린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전 지구를 종말로 몰고 간 전쟁에서 생존한 인류가 움직이는 도시를 만들고 약육강식의 법칙에 따라 서로의 도시를 집어삼킨다는 새로운 세계관을 탄생시킨 인기 베스트 셀러, 필립 리브의 '견인 도시 연대기'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을 원작으로 삼았다.
방대한 스케일과 상상력, 치밀한 구성, 생동감 있는 캐릭터에 사회적인 메시지까지 담은 탄탄한 원작과 판타지 '장인' 피터 잭슨과 그의 사단인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의 제작진까지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러한 기대에 걸맞게 공개된 런칭 포스터와 파이널 예고편은 바퀴를 달고 움직인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 거대한 도시 런던을 배경으로, 더 빠르고 더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펼쳐져 새로운 세대들의 '매드맥스', '더욱 진화된 '설국열차'를 기대하게 한다.
사건의 중심에 서는 헤스터 쇼와 우연히 얽히는 톰, 그리고 음모를 숨긴 발렌타인 등의 캐릭터들을 둘러싼 스토리 전재가 흥미를 더한다. 더불어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전사 안나 팽과 새로운 빌런 캐릭터인 기계 인간 슈라이커의 등장과 숨막히는 액션을 동반한 치열한 전쟁, 압도적인 볼거리까지 예고해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피터 잭슨 감독의 '킹콩'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특수효과상을 수상하고 '아바타'의 시각효과로 혁명적인 비주얼을 완성한 크리스찬 리버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모든 기대를 뛰어넘는 영상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할리우드 차세대 기대주인 로버트 시한과 헤라 힐마, '반지의 제왕', '매트릭스' 시리즈의 휴고 위빙, '맨 인 더 다크'의 스티븐 랭, 여기에 할리우드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한국계 배우 김지혜가 열연했다.
한편 올 겨울,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스케일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모털 엔진'은 12월5일 전 세계 최초 IMAX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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