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들의 외출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5’에는 본격 외출에 나서는 (귀)신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신서유기5')

아침부터 귀신들은 바쁘게 꽃단장에 들어갔다. 강호동의 가오나시 분장은 송민호의 손끝에서 탄생했다. 귀엽다는 송민호의 칭찬에 강호동은 뿌듯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나영석 PD는 “오늘은 홍콩 관광이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하셔도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미 귀신 분장을 한 멤버들의 모습은 가벼울래야 가벼울 수가 없었다.

2층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처음으로 홍콩 투어에 나선 멤버들의 노선은 빅토리아 하버, 캔톤 로드, 탬플 스트리트, 몽콕 순이었다.

기쁜 마음에 강호동은 길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러나 이들의 분장에 사람들이 먼저 피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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