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패션 리더들에게 프랑스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브랜드는 프렌치 감성을 기반으로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해 우수의 계절 가을을 맞아 더욱 인기다. 패션부터 뷰티 브랜드까지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프랑스 브랜드를 만나보자.

사진=Gc워치 제공

유러피안 브랜드 Gc워치는 우수하고 정밀한 기능성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한 메이드 인 프랑스 라인을 출시했다. 이 컬렉션은 남성을 위한 ‘Gc Cable Force’ 컬렉션과 여성을 위한 ‘Gc LadyDiver’ 컬렉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프랑스의 역사적인 시계 생산 중심지 Besançon의 아뜰리에에서 제작된 이번 신제품은 전 세계 패션 트렌드가 시작되는 프랑스 감성이 더해져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진=겐조 제공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으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겐조는 최근 패션 필름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한 패션 필름은 ‘The Everything’ 테마로 2018 F/W 컬렉션과 메멘토 No.3 컬렉션 의상을 위트 있게 담아냈다. 특히 겐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움베르토 레온이 감독했으며 특별한 능력을 가진 10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산드로 제공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산드로 역시 트렌드세터들에게 인기다. 산드로는 할리우드 TV시리즈 ‘머펫쇼’와 컬래버레이션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산드로 고유의 색인 프렌치 시크에 위트있는 커밋 캐릭터가 더해졌다. 또 아이와 함께 시밀러룩을 연출할 수 있어 올 가을 활용도 높은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지방시 뷰티 제공

최근 국내에 론칭한 프랑스 럭셔리 꾸뛰르 뷰티 브랜드 지방시 뷰티도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지방시 뷰티는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 1호점을 오픈함과 동시에 현대백화점 신촌점에 2호점을 오픈하는 등 여심 잡기에 나섰다. 또 지방시 멀티 루즈 퍼펙토, 멀티 핑크 톤업 CC & 글로우 로션으로 구성된 ‘핑크 컬렉션’까지 출시해 이번 시즌 패션피플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프랑스 브랜드는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사고 있다”며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스타일리시함을 연출하기에 좋은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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