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테마파크 나들이가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임찬) 264회에는 조카들과 테마파크 나들이에 나선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는 이날 상암 MBC 내 마련된 테마파크를 찾아 조카 커플과 시간을 보냈다.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바로 VR 체험공간이었다.

조카 박로이와 여자친구 연지는 VR 체험을 하며 즐거워했지만 두 사람을 챙겨야 하는 전현무는 진땀을 뺐다. VR 기계가 흘러 내릴까봐 주변을 떠나지 못하며 전전긍긍하고 있었던 것.

이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것저것 보여주고 싶은 전현무의 마음과 달리 조카 로이는 여자친구와의 데이트에 여념이 없었다.

그러나 이런 조카의 마음을 사로잡은 곳이 있었다. 바로 기프트샵이 그 주인공. 소박한 조카의 쇼핑에 전현무는 더 골라보라고 부추겼다. 이에 조카는 “삼촌 돈 많아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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