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홍석의 엉뚱한 매력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연출 최민근, 장승민) 4회에는 뻔뻔하지만 귀여운 막내 홍석의 변명이 그려졌다.

(사진=MBC '진짜 사나이 300')

이날 홍석은 외줄·두줄 다리 훈련에서 당차게 줄에 몸을 맡겼다. 그러나 외줄 다리를 타던 중 몸이 뒤집어지며 위기의 순간이 찾아왔다. 명백한 실수였지만 홍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뻔뻔한 변명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은 “뒤집어서 거꾸로 매달려 가는 것 또한 훈련의 일환이라고 생각해서 넘어져야겠다 생각했다”라고 고의라고 주장했다. 이어 “저는 그 두 가지 훈련을 다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뒤집은 거지 제가 못해서 뒤집어진 게 아닙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날 홍석은 훈련 중에 피톤치드에 빠져 넋을 놓고 있다 교관의 사인을 듣지 못하는 등 엉뚱한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