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의 밤'에서 이옥섭 감독의 '메기'가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12일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비전의 밤' 시상 작품이 발표됐다.

이날 넷팩상은 김보라 감독의 '벌새'가 수상했다. 국제영화제평론가협회상은 타쉬 겔트쉔의 '붉은 남근'이 차지했다.

시민평론가상은 이옥섭 감독의 '메기'가, 한국영화감독조합상은 김진유 감독의 '나는보리'와 김유리 감독의 '영하의 바람'이 가져갔다. KBS독립영화상은 이옥섭 감독의 '메기'가 받았다. 이로서 '메기'는 2관왕에 올랐다.

KTH 어워드는 권만기 감독의 '호흡'과 안주영 감독의 '보희와 녹양'이 차지했다.

 

다음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비전의 밤' 시상 작품과 감독 명단이다.

●넷팩상(NETPAC Award)

수상작: <벌새>

감독: 김보라 (대한민국)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FIPRESCI Award)

수상작: <붉은 남근>

감독: 타쉬 겔트쉔 (부탄/독일/네팔)

●시민평론가상(Citizen Critics Award)

수상작: <메기>

감독: 이옥섭 (대한민국)

●부산시네필상(Busan Cinephile Award)

수상작: <브루스 리와 무법자>

감독: 유스트 반데브루크 (영국/네덜란드/체코)

●CGV아트하우스상(CGV Arthouse Award)

수상작: <메기>

감독: 이옥섭 (대한민국)

●한국영화감독조합상(DGK Award)

수상작: <나는보리>

감독: 김진유 (대한민국)

수상작: <영하의 바람>

감독: 김유리 (대한민국)

●KBS독립영화상(KBS Independent Film Award)

수상작: <메기>

감독: 이옥섭 (대한민국)

●KTH 어워드(KTH Award)

수상작: <호흡>

감독: 권만기 (대한민국)

수상작: <보희와 녹양>

감독: 안주영 (대한민국)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