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안나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허안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을 통해 여러 장의 웨딩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허안나는 웨딩 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또 예비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도 올렸다.

허안나는 "드레스 가봉 스냅 (웨딩화보 아직 아님 주의)"이라며 "살을 빼서 가봉을 가야지 하는데 가봉날임. 시간은 날 기다려 주지 않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이어 "웨딩사진 안 찍겠다고 했던 나, 제일 즐기고 있음. 요건 스냅이고 화보는 따로 있음. 어제 찍다가 갈비뼈 나갈 뻔"이라고 전했다.

허안나는 지난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KBS 2TV '개그콘서트'와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개그 연기를 펼쳐 웃음을 안겼다.

 

사진=허안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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