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손 the guest(손 더 게스트)'에 이어 '프리스트'도 엑소시즘에 도전한다.

지난 10일 OCN '손 the guest' 9화가 끝난 후 '프리스트'의 예고편이 방송됐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프리스트'(극본 문만세, 연출 김종현, 제작 크레이브웍스, 총 16부작)는 2018년 남부가톨릭병원에서 벌어지는 초현실적 현상들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의사와 엑소시스트의 메디컬 엑소시즘 드라마다.

비공인 구마결사인 634레지아를 이끌어나가는 '신념을 지키려는 엑소시스트' 오수민역의 연우진과 '모두를 지키려는 엑소시스트' 문기선 역의 박용우가 사제 관계 출연한다. 여기에 정유미가 '생명을 지키려는 의사' 함은호로 분한다.

'프리스트'는 영화 '국가대표2', '슈퍼스타 감사용'의 김종현 감독이 연출을 맡고, 신예 문만세 작가가 펜을 들었다. 연출, 촬영, 조명, 음악, 미술, VFX, 안무 등을 충무로 제작진들이 맡아 영화를 뛰어넘는 리얼한 비주얼과 스케일을 선보일 작품으로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프리스트'는 오는 11월 17일 '플레이어' 후속으로 OCN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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