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이 도경수의 주연의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지원사격에 나선다.

오는 16일 엑소 첸이 참여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OST가 전격 공개된다. 도경수와 함께 엑소로 활동하고 있는 첸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지난달 공개된 OST Part. 1 거미 '지워져'와 Part. 2 진영 '이 사랑을'에 이어 세 번째 주자로 합류한 첸은 최근 녹음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첸은 이번 OST를 통해 특유의 애절함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보이스를 발산한다.

지난 8일 방송된 원득(도경수 분)과 홍심(남지현 분)의 애틋한 키스신에서 해당 음원이 먼저 등장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 바 있다.

본격적인 정보 공개 전에 첸의 목소리를 알아챈 팬들이 끊임없이 음원 발매에 대한 요청을 보내왔다는 후문.

첸은 tvN '백일의 낭군님' 외에도 '괜찮아 사랑이야', '태양의 후예', '미씽 나인' 등 드라마 OST에 참여해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멤버 도경수의 활약에 첸이 OST로 힘을 실어 넣으며 어떤 곡이 탄생했을 지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첸이 가창한 tvN '백일의 낭군님' 세 번째 OST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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